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리듐 계획 (문단 편집) == 이리듐 플레어 == [[파일:external/media.al.com/iridium-flare-05b421a474279f8d.jpg]] [[파일:attachment/제목_없음_11.png]] 이리듐 계획은 위성전화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으로도 유명했는데, 바로 '이리듐 플레어'라 불리는 현상이다. 이리듐 위성은 지구를 향하는 3개의 반사율 높은 안테나를 가지고 있는데, 이 안테나가 알맞은 각도와 위치에 배열되어 태양광이 정확히 지구로 반사되면 '이리듐 플레어'라 불리는 수십 초간 빛나는 섬광을 볼 수 있다. 이 섬광은 매우 밝아서 때로는 [[금성]]보다도 수십 배 밝게 보였다. 이리듐 위성이 워낙 많다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1~2일 정도마다 한 번씩은 관측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리듐 커뮤니케이션은 2017년 1월 14일부터 자사의 모든 1세대 위성을 새로운 2세대 Iridium-NEXT 위성으로 교체하기 위해 위성 발사를 시작했고, 이와 함께 이리듐 플레어를 보여주던 기존 1세대 위성들은 대기권 재진입을 통해 차차 폐기하기 시작했다. 2019년 1월 11일, 2세대 위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마지막 Iridium-NEXT 위성 발사가 완료되었지만 다행히(?) 아직 폐기되지 않고 남아 있던 마지막 1세대 위성들이 가끔씩 세계 곳곳에서 이리듐 플레어를 보여주었다. 국내에서도 매우 가끔 관측할 수 있었으며 위성 2대가 동시에 플레어를 보여준 적도 있다. [[http://naver.me/5ZTp3Lyq|기사]] 같은 해 12월 5일, 마지막 남은 1세대 위성의 폐기를 위한 준비가 시작되었고 최종적으로 27일 마지막 위성에 역추진 엔진 가동 명령이 전송되었다. 마지막 플레어를 기념하기 위해 Matt Desch CEO는 위성 관제센터에서 폐기 과정을 웹 캐스팅으로 보여주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리듐 플레어를 추억하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올라왔다. [[https://spacepolicyonline.com/events/final-flarewell-to-original-iridium-system-dec-5-2019-virtual-1200-pm-et-webcast/|Final flarewell to original iridium system on Dec 5 2019]] [[https://youtu.be/fU48qn-iJ0I|A Final #Flarewell]] 하지만 폐기된 위성은 어디까지나 관제센터의 명령을 처리할 수 있는 정상 위성에 한하고, 고장나 통제가 되지 않는 위성은 여전히 우주에 남아 있다. 관제센터의 주기적인 고도 및 자세제어를 받지 못하므로 정상 고도인 780km 를 훨씬 벗어난 400km대 고도를 떠도는 위성도 있으며 이들의 고도는 지금도 천천히 낮아지는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rod.sladen.org.uk/iridium.htm|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 [[파일:comsat-iridium-next.png|width=320]] [[파일:NEXT2.png|width=420]] || || Iridium-NEXT 통신위성 || 신형 Iridium-NEXT 위성은 위처럼 생겼다. 구형 위성의 안테나가 빛을 반사하기 좋게 기울어져 있는 것과는 다르게 신형 위성의 안테나[* 사진에서 주황색으로 보이는 메인 미션 안테나]는 위성의 아래쪽에 장착되어 항상 지표면을 향하고 있다. 따라서 1세대 위성에서 관측되던 플레어 현상은 2세대 위성에서는 더 이상 기대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